김정은부위원장,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
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1일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사진:조선중앙통신=조선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리영호차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김정각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황병서부부장, 조선인민군 박재경, 현철해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부위원장을 사단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충천한 기세로 대고조진군길에 떨쳐나선 사단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었으며 김정은부위원장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워갈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첫 군부대시찰의 자욱을 자기들의 사단에 찍으신 김정은부위원장을 최상의 영광과 행복속에 맞이한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한몸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육탄이 되며 가증스러운 원쑤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으면서 신성한 우리 조국을 넘겨다보며 기웃거리기라도 한다면 역적패당들을 끝까지 따라가 씨종자 하나 없이 쓸어버리고야말 멸적의 의지와 복수심이 만장약되여있었다.
사단의 장병들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새해를 맞이한 병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의 불같은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영접보고를 받으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눈물속에 나날을 보내였을 동무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면서 힘을 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단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1948년 8월에 조직된 사단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수많이 어리여있다.
사단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타고앉아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를 휘날리였으며 서울방송국을 점령하고 서울해방소식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을뿐아니라 대전해방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들에서 미제침략자들에게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쇠철마의 본때를 보여주고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단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과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찾아오시여 남기신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웅적위훈으로 빛나는 사단의 발전행로에 어리여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을 보시면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손길아래 무적의 땅크무력으로 강화발전된 부대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105땅크사단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제일 많이 어리여있는 군부대들중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사단의 장병들이 우리의 땅크무력강화발전에 바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고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사단을 쇠소리가 나는 싸움군들의 집단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 아침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새해의 인사를 드리는데 어서 105땅크사단에 가보라고 하시는 장군님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와 그달음으로 찾아왔다고, 105땅크사단은 명칭만 불러보아도 장군님의 체취와 체온이 느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어 작전연구실, 전자도서실, 훈련기재 등을 돌아보시면서 훈련과 전투동원준비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사단에서는 어버이장군님을 애석하게 잃은 절통함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서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사단의 군인들은 대국상을 당한 민족앞에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대역죄를 저지른 역적패당들에 대한 하늘에 사무치는 증오와 복수심을 핵탄처럼 가슴속에 세워안고 전투명령을 기다리며 총칼을 억세게, 날카롭게 벼리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단의 장병들이 적들의 침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고도의 긴장성을 한시도 늦추지 않고 훈련과 싸움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사단에서 작전연구실을 비롯한 훈련장과 훈련기재들을 잘 구비해놓고 훈련을 정상화하여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의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높여주고있으며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평시에 훈련을 잘하여야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시에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훈련으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는 혁명적훈련기풍,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난관극복정신으로 싸움준비와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인 동원태세를 갖추어 언제나 발사직전과도 같은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자도서실에 그쯘히 갖추어놓은 콤퓨터들의 리용실태에 대하여 세심히 물어주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날 사단직속 3대혁명붉은기구분대를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주시였다.
교양실을 돌아보시면서 다양한 교양자료를 충분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병실에 들어가시여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배려하여주신 난방설비들을 리용하여 한겨울에도 병사들이 훈훈하게 지낸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면서 온도가 얼마인가를 직접 재여보시고 앞으로는 기별없이 찾아와 온도를 가늠해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세목장에 들리시여 어버이장군님의 은정깊은 배려에 의하여 갖추어진 태양열설비들을 리용하여 물도 덥히고 난방도 보장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몸소 물이 더운가에 대해서도 알아보시였다.
더운 김이 피여오르는 식당의 조리대에 가득히 차려놓은 여러가지 음식들을 보시고 오늘은 명절인데 잘 먹이라고 거듭 당부하시면서 그래야 어버이장군님께서도 마음을 놓으신다고,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며 그리도 사랑하신 우리 병사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콩창고에 가득히 쌓여있는 콩을 보시고 올해 콩농사는 어떻게 되였는가고 물어주시며 콩농사를 잘하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인것만큼 전군적으로 콩농사열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군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는것은 지휘성원들의 본분이라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은 병사들의 맏형, 맏누이가 될뿐아니라 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혁명전우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렀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그래도 식당은 다 돌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밥먹는칸에 들어서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간장색갈도 살펴보시고 식당안의 온도도 가늠해보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늘 병사들이 더운 곳에서 생활하고 더운 곳에서 밥을 먹게 해야 한다고 하시였는데 지휘관들은 장군님의 말씀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휘성원들에게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한전호에서 함께 싸울 혁명전우들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관병일치, 상하일치의 미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사단의 장병들이 영예로운 조국보위초소에서 자랑찬 군공을 세워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군인들은 까치소리가 들려도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던 자기들의 소원을 풀어주시며 명절날의 이른아침 초소를 찾아주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면서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거듭 멈춰세우시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병사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손을 잡아주시면서 모두 건강하여 싸움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병사들을 잘 돌보아주어 어버이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사단을 전군의 모범이 되게 하라고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사단의 전체 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초소에 모신 영광과 행복을 언제나 잊지 않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대로 전투정치훈련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김정은부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총대로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
( 조선신보 2012-01-02 15:2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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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리영호차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김정각대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황병서부부장, 조선인민군 박재경, 현철해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부위원장을 사단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새해공동사설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충천한 기세로 대고조진군길에 떨쳐나선 사단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었으며 김정은부위원장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워갈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서 첫 군부대시찰의 자욱을 자기들의 사단에 찍으신 김정은부위원장을 최상의 영광과 행복속에 맞이한 군부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바쳐 사수하는 길에서 한몸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육탄이 되며 가증스러운 원쑤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으면서 신성한 우리 조국을 넘겨다보며 기웃거리기라도 한다면 역적패당들을 끝까지 따라가 씨종자 하나 없이 쓸어버리고야말 멸적의 의지와 복수심이 만장약되여있었다.
사단의 장병들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새해를 맞이한 병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의 불같은 사랑을 그대로 안으시고 자기들의 초소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영접보고를 받으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눈물속에 나날을 보내였을 동무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면서 힘을 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단지휘관들의 안내를 받으시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1948년 8월에 조직된 사단에는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수많이 어리여있다.
사단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타고앉아 괴뢰중앙청에 공화국기를 휘날리였으며 서울방송국을 점령하고 서울해방소식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을뿐아니라 대전해방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투들에서 미제침략자들에게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무쇠철마의 본때를 보여주고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단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과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찾아오시여 남기신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웅적위훈으로 빛나는 사단의 발전행로에 어리여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을 보시면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손길아래 무적의 땅크무력으로 강화발전된 부대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105땅크사단은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제일 많이 어리여있는 군부대들중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사단의 장병들이 우리의 땅크무력강화발전에 바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고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사단을 쇠소리가 나는 싸움군들의 집단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 아침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새해의 인사를 드리는데 어서 105땅크사단에 가보라고 하시는 장군님의 말씀이 귀전에 울려와 그달음으로 찾아왔다고, 105땅크사단은 명칭만 불러보아도 장군님의 체취와 체온이 느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어 작전연구실, 전자도서실, 훈련기재 등을 돌아보시면서 훈련과 전투동원준비실태에 대하여 알아보시였다.
사단에서는 어버이장군님을 애석하게 잃은 절통함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서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사단의 군인들은 대국상을 당한 민족앞에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지 못할 대역죄를 저지른 역적패당들에 대한 하늘에 사무치는 증오와 복수심을 핵탄처럼 가슴속에 세워안고 전투명령을 기다리며 총칼을 억세게, 날카롭게 벼리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단의 장병들이 적들의 침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고도의 긴장성을 한시도 늦추지 않고 훈련과 싸움준비완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사단에서 작전연구실을 비롯한 훈련장과 훈련기재들을 잘 구비해놓고 훈련을 정상화하여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의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높여주고있으며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훈련을 강도높이 진행함으로써 군인들을 펄펄 나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억세게 준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평시에 훈련을 잘하여야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시에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훈련으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는 혁명적훈련기풍,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난관극복정신으로 싸움준비와 무기, 전투기술기재들의 경상적인 동원태세를 갖추어 언제나 발사직전과도 같은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자도서실에 그쯘히 갖추어놓은 콤퓨터들의 리용실태에 대하여 세심히 물어주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날 사단직속 3대혁명붉은기구분대를 돌아보시면서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주시였다.
교양실을 돌아보시면서 다양한 교양자료를 충분히 갖추어놓고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고 심도있게 진행하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병실에 들어가시여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배려하여주신 난방설비들을 리용하여 한겨울에도 병사들이 훈훈하게 지낸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면서 온도가 얼마인가를 직접 재여보시고 앞으로는 기별없이 찾아와 온도를 가늠해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세목장에 들리시여 어버이장군님의 은정깊은 배려에 의하여 갖추어진 태양열설비들을 리용하여 물도 덥히고 난방도 보장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몸소 물이 더운가에 대해서도 알아보시였다.
더운 김이 피여오르는 식당의 조리대에 가득히 차려놓은 여러가지 음식들을 보시고 오늘은 명절인데 잘 먹이라고 거듭 당부하시면서 그래야 어버이장군님께서도 마음을 놓으신다고,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며 그리도 사랑하신 우리 병사들에게 풍족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콩창고에 가득히 쌓여있는 콩을 보시고 올해 콩농사는 어떻게 되였는가고 물어주시며 콩농사를 잘하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인것만큼 전군적으로 콩농사열의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군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주는것은 지휘성원들의 본분이라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은 병사들의 맏형, 맏누이가 될뿐아니라 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진정한 혁명전우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렀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그래도 식당은 다 돌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밥먹는칸에 들어서신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간장색갈도 살펴보시고 식당안의 온도도 가늠해보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늘 병사들이 더운 곳에서 생활하고 더운 곳에서 밥을 먹게 해야 한다고 하시였는데 지휘관들은 장군님의 말씀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휘성원들에게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한전호에서 함께 싸울 혁명전우들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관병일치, 상하일치의 미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부위원장께서는 사단의 장병들이 영예로운 조국보위초소에서 자랑찬 군공을 세워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는 군인들은 까치소리가 들려도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던 자기들의 소원을 풀어주시며 명절날의 이른아침 초소를 찾아주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면서 《김정은 결사옹위!》의 구호를 심장으로 웨치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떠나시던 걸음을 거듭 멈춰세우시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병사들에게 손을 저어 답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휘관들의 손을 잡아주시면서 모두 건강하여 싸움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병사들을 잘 돌보아주어 어버이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사단을 전군의 모범이 되게 하라고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사단의 전체 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자기들의 초소에 모신 영광과 행복을 언제나 잊지 않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대로 전투정치훈련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김정은부위원장을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총대로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다짐하였다.
( 조선신보 2012-01-02 15:2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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